[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의회가 26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최영보 의원의 ‘대형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 근절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안 발의 조례안 3건, 양평군수 제출 조례안 5건과, 공무국외 출장 결과 보고 2건,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1건 등 총 11개의 안건이 의결됐다.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군의원들이 제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지난 1일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을 했다.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1.5톤 초과)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차고지를 위반해 밤샘 주차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화물자동차 5일, 여객자동차 3일) 또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원, 개인화물 10만원, 여객자동차 20만원), 과태료(건설기계 5만원) 처분이 내려진다.안성시는 1개조 단속반을 구성해 민원 다수 발생 지역 및 공동주택 및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불시 단속을 연중 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 지도·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아파트와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역에 밤샘 주차한 화물자동차다.시는 적발 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태료 10~20만원의 행정처분할 계획이다.남원시는 국민신문고와 전화 민원이 누적된 화물자동차 차주(법인)에게 공문으로 1차 경고 후, 동일 차량에 재차 민원 제기 시 즉시 단속하는 방식을 도입해 법 위반 사항에 엄정하게 대응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겨울철 강추위에 생각 없이 뜨끈하게 히터를 틀고 운전하면 졸음이 오기 마련이다. 자동차시민연합은 겨울철 필수품 히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관리법을 발표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혹한의 날씨에는 창문을 닫기 때문에 차내 청결을 위해 히터 사용 전에는 반드시 오염성 점검과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3도 부근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전기차는 히터 사용료가 따로 든다. 겨울철 자동차 히터는 엔진과 내부 냉각수 열에 의해 보일러 원리처럼 가동된다. 히터는 엔진과 냉각수 열이다. 그러나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민과 화물운수업계의 숙업이었던 ‘목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휴게소)’ 준공식을 15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대양산단에 있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화물자동차의 도심 불법 주차와 밤샘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예방돼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15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부지매입비 포함 총 360억원(국비 167억원, 시비 71억원, 민간자본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국 최대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한 덤프트럭, 굴착기, 지게차 등 건설기계와 사업용(화물, 버스) 자동차에 대해 야간 특별 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단속은 지난 21일 불법 밤샘 주차 차량에 대한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 활동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했다.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중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해 안전위험 민원이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불법 밤샘 주차를 한 차량 36대 (건설기계 20, 화물 12, 버스 4
지난해 코로나에도 성과‘부강 3대 프로젝트’ 속도포스트 코로나 미래 준비‘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경남도청 진주 환원’ 추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3대 프로젝트 등 문화·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조규일 진주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한해 감염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준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도시·안전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되찾고 새로운 진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스쿨 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천지일보 의정부=손정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불법 주정차 행위 근절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운전자의 시야를 크게 방해하는 대형 화물차 밤샘 주차 단속 또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앞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지난 11일부터 매일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순찰 및 계도를 하고 있다.또한 학교 및 주택가 부근의 차고지 외 밤샘 주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4월부터 유료로 전환 운영된다.나주시는 지난해 8월 임시개장 후 무료로 운영했던 공영차고지 요금 체계를 유료로 전환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개편된 요금으로 주차비를 징수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4월 1일부터 차고지를 이용하는 소·대형 화물차는 ▲2시간 이하 주차 시 무료 ▲2시간 초과 시 일일요금 소형 3천원, 대형 5천원 ▲월 정기권 소형 2만원, 대형 5만원을 납부하면 된다.시는 유료 운영 전환과 함께 화물자동차운송사업 허가에 필요한 ‘차고지
벌금 20만원 ‘과한 처사’“1차 계고 후 부과한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진주지회가 18일 오후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영차고지 설립과 임시공터 마련을 촉구했다.이들 노조는 “진주에 오가는 화물차량이 2500여대인데, 상대동 공영주차장이나 정촌 졸음쉼터, 촉성루 복개도로 등 다 합쳐도 500여대분의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며 “호탄동에 조성 중인 공영차고지가 조성될 때까지 임시공터라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주차장 부족으로 도로변이나 공터에 주차하면 20만원 벌금을 매긴다”며 “하루 2
[천지일보 김포=백민섭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용 자동차(화물·여객) 차고지 외 밤샘 주차에 대해 계도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거지역 및 인근 주변 도로·학교·통학로 등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 주차 하는 영업용 화물 및 여객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 및 소음·매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1~2월 1일 오후 8~10시 2인 1조로 총 4개 단속반을 편성해 차고지가 아닌 곳에 밤샘 주차 중인 차량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경찰서가 오는 12월에 화물차·여객버스 불법주차에 대해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진주시와 진주경찰서는 “사업용 화물차량의 경우 심야 시간대에 허가받은 차고지로 복귀해 주차해야 함에도 이를 위반하고 인근 주택가와 대로변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차단돼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주택가 소음과 환경오염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많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일부 얌체 차주들이 단속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여객‧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불법 여객운송행위 단속 시 밤샘 불법 주차로 의심되는 차량에 확인돼 자정부터 04시 사이 1시간 이상 관내 주ㆍ간선도로에서 불법 주차한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불법 밤샘주차 중인 차량에 예고장을 부착하고 1시간 이내 이동 주차하지 않으면 단속 적발통지서를 발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차고지 외 밤샘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송도해수욕장 인근 송도오션파크 내 ‘축제의 광장’을 오는 10일부터 무료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이는 해상케이블카·구름산책로 등 특화된 관광 인프라가 구축에 힘입어 송도해수욕장이 지난해 사상 첫 방문객 1천만 시대를 맞았으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과 불만도 덩달아 커지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단 버스를 타고 오는 단체관광객들만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축제의 광장’은 송도오션파크 내 3개 광장 가운데 하나로 평소에는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해수욕장
고속도로 진입로 전세버스 정차구간 확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의 만성적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버스환승시설’을 완료하고 전세버스 정차 공간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울산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지인 신복로터리는 울산고속도로 진·출입 차량과 대형버스가 집중돼 교통정체를 가중시켰다.울산시는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3850㎡에 면적 374㎡(연장 107m, 폭 3.5m), 423㎡(연장 45m, 폭 9.4m) 규모의 버스 환승시설 2개소를 조성했다.시는 ‘신복로터리 고속도로 진입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가 지자체와 합동으로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최근 원주지역에서 화물차량의 밤샘 주차로 인한 교통사망 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했다.이에 따라 원주경찰서는 불법 주차된 차량에 의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25~31일 불법 주차된 차량에 단속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다음 달 1일부터는 원주경찰서와 원주시 합동으로 대로변이나 사고위험 구간에 화물차 밤샘 주차 차량과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제한속도 하향 조정·안전펜스 설치 확대[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이 교통안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행자 안전’ 우선 중심으로 전환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에 따르면 청은 지난 2월 19일부터 보행자 교통사고사망 줄이기를 추진과제로 선정해 지난 18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 결과 보행자 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36.8%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2016년 전체 교통사고사망 대비 보행자 사망사고 발생률이 전년 대비 4.8% 감소하는 등 ‘보행자 안전’ 우선 교통정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 및 밤샘주차, 자동차 2부제 실천 등에 대한 상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주·정차 상시단속은 대중교통 및 자전거이용 생활화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다.단속은 박람회 기간 중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및 박람회장 진·출입로에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토·일·공휴일에 관계없이 매일 단속할 계획이다.먼저, 단속인력과 차량을 이용, 아침7시부터 저녁8시까지 단속하고, CCTV는 아침9시부터 저녁6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내년 상반기부터 3만 명에 달하는 택배와 퀵서비스 기사도 산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8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를 열고 택배·퀵서비스 기사의 근무여건 개선 방안 등을 확정,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산재보험 적용과 업무여건 개선, 불공정 거래 감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산재보험에 가입하면 업무 중 숨지거나 다쳤을 때 유족·요양·휴업급여 등을 지급할 방침이다. 산재보험 적용 방식은 특정 사업주와 전속성이 강한 택배 기사는 사업주와 종사자가 보험료를 절반씩 부담하는